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과 잇따라 마나 한반도와 역내 문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착상태'인 북미대화를 비롯해 중국과의 '한한령 문제', 일본과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수출규제' 등 한중일간 얽히고 설킨 현안들이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미 대화를 견인할 해법과 기로에 놓인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타개책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방중 첫날 베이징 도착 직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이후 곧바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로 향해 리 총리와 회담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한일관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일정상회담은 작년 9월 뉴욕 유엔총회 계기의 회담 이후 15개월 만이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연장 문제에 대한 일괄 타결 협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