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미 버지니아주 경찰 트위터 캡처]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40여명이 다치고 차량 60여대가 파손됐다.
NYT(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7시 51분께 `퀸스 크리크 브리지' 부근의 I-64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고속도로에서 서쪽으로 달리던 차량 사이에서 첫 사고가 발생했고, 이는 곧바로 동쪽으로 달리던 반대편 도로에서의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 운전자들의 시야가 짧았고 도로 역시 추위로 얼어붙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인해 차량 63대가 엉키면서 크게 파손됐고 최소 45명이 다쳤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