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제주감귤박람회 홈페이지]지난 201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제주감귤박람회가 규모와 노하우 등 다양한 면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은 2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위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주감귤박람회’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제주감귤박람회’는 ‘감귤산업 50년, 미래감귤 50년, 제주감귤 100년의 가치’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5일간 우수감귤 전시관, 제주농업관, 산업전시관, 농자재전시관 등 전시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회는 행사 대행을 맡은 제주MBC 결과보고서 및 멕스포 평가 용역결과 등을 발표한 후 전시, 행사, 공연, 방문객, 지역경제효과 등 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평가로 진행했다.
또한 성공적인 제주감귤박람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김진아 팀장과 협조기관인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2019 제주감귤박람회 개최로 3,807백만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으며 관람객은 여성 증가와 아이들과 함께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감귤따기 체험행사에 5,000여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행한 셔틀버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94.2% 높은 만족도를 보여 앞으로 확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 제주감귤 100년의 역사를 조명하고 제주감귤 산업의 성장을 위한 공감대가 조성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감귤 비즈니스 위상 정립, 지역경제 활성화, 감귤산업이 가진 친환경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등 미래지향적 박람회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부여 받았다.
양병식 위원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개진된 내용을 앞으로 개최하는 감귤박람회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농업박람회로 도약하는 발판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