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건설기계조종사 및 수렵면허 종사자의 면허증 발급 방식을 기존 종이코딩 방식에서 전자식 카드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이들 면허증은 종이 인쇄물을 코팅한 형태로 발급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 훼손되거나 위‧변조 등에 악용될 소지가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면허 소지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새로운 전자식 카드 면허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
새로운 전자식 카드 면허증은 위‧변조 방지 효과와 더불어 변형, 변색 등으로 인한 면허증 재발급 사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건설기계조종사 및 수렵면허 종사자의 면허증 발급 방식을 전자식으로 운영하는 곳은 마포구를 비롯해 아직까지 단 3곳에 불과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로운 면허증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재발급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입장에서 느껴지는 작은 불편들을 개선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