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청와대의 '울산 시장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7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전날(26일) 송 부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등과 함께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송 시장의 측근은 그는 당시 송 시장의 야당 경쟁 후보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비위 첩보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처음 제보한 것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울산경찰은 그 첩보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김 전 시장 측근인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등의 레미콘 업체 비리 의혹을 수사했다. 이 와중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김 전 시장은 낙선하고 여당 후보인 송 시장이 당선됐다. 검찰은 이를 선거 개입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을 지난 6일부터 모두 5차례 불러 조사하는 한편, 자택·집무실 등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며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해 왔다.
송 부시장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송 부시장의 업무 일지 등 혐의를 입증할 내용을 확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