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이미지 = 픽사베이]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2월 27일부터 한중 간 전용망으로 공유된 중국측 대기질 예보정보를 국내 예보 시 활용하여 미세먼지 사전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양국의 예보정보 교류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한중 대기질 예보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의 대기질 예보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 받아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사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11개 성·시(베이징, 장춘, 다롄, 선양, 친황다오, 톈진, 칭다오, 난징, 상하이, 닝보, 허페이)에 대한 향후 3일간의 대기질지수(AQI)와 농도자료를 매일 1회(현지시간 18시) 국립환경과학원에 제공한다.
이 자료를 활용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의 국외 유입 및 고농도 발생가능성을 종합분석하고 예보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대기질지수 등급 예경보 상황 시 국내 영향을 고려하여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예보정보 교류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양국 예보담당자간 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대기질 예보 기술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예보당담자 간 수시 교류를 통해 예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