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FIFA 홈페이지]국제축구연맹(FIFA)이 2019년을 빛낸 ‘가장 놀라운 팀’으로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일궈낸 정정용호와 박항서 감독이 우승으로 이끈 베트남 대표팀을 꼽았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터뜨린 '70m 질주 원더골'을 '2019년 가장 멋진 골' 톱10에 넣었다.
FIFA가 31일(한국시간) 2019년 각종 대회에서 예상을 깬 뛰어난 성과를 거둬 지구촌을 놀라게 한 12개 축구대표팀을 선정해 발표한 결과, 올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정정용 감독의 한국 U-20 대표팀이 당당히 그 반열에 올랐다.
FIFA는 한국의 결승 진출과 함께 '막내 형'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했다는 사실도 재부각했다.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각종 아시아 대회에서 새 역사를 만들어 내는 베트남 대표팀도 등장했다. FIFA는 베트남이 올해 아시안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입하고, 월드컵 예선에서 최초로 3연승을 달렸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2019년 가장 멋진 골'을 터뜨린 10명의 골게터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FIFA는 손흥민이 번리전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폭발한 70m 질주 솔로골에 대해 "손흥민은 자기 진영 깊은 곳에서 공을 따낸 뒤 오직 골문을 향해 가기로 하고 전속력으로 내달렸다. 침착함을 유지했고, 골키퍼에게 (막을)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하며 "모처럼 나온 최고의 단독 돌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