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대한적십자 헌혈차/대구시 제공]대구시(대구공무원노동조합)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해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연다.
주 헌혈연령층(10~20대) 인구감소 및 헌혈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부족 등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은 악화 진행 중으로 향후 현재의 수급구조가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혈액의 ‘장기수급전망’을 분석한 결과, 2022년경에는 필요 자급량의 77%만 공급 가능할 정도로 혈액 수급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 산하 공무원들은 수혈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는 헌혈운동 행사를 솔선수범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항을 실천하고자 매년 2회 이상 단체헌혈에 참여해 왔다.
대구시는 지난 2016.6월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매년 다회헌혈자에 대해 유공자 표창(’19년도 4명)도 실시하고 있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하절기, 동절기 방학, 휴가, 명절 연휴기간에는 지역 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공공기관에서 헌혈 증진에 선도적 역할 수행지원이 절실한 만큼 관내 공공기관 중심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