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오늘(6일) 열린 새해 첫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제1야당의 불참으로 반쪽짜리가 됐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으나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했다.
심재철 원내대표 측은 "의장이 주재하는 회동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별한 일정이나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불참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시국회 회기일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간 논의가 무산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 의장은 한국당이 회동에 무단 불참한 데 대해 "오랄 땐 안 오고, 안 왔으면 할 때는 와가지고 문을 두드리고 부수려고 한다"며 "청개구리 심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전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 의사 타진을 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자"면서 진척 여부에 대해선 "더 말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7시 본회의 개의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 변동이 없지 않냐"며 추가 회동 계획 여부에 대해선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원내대표와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만나 이번 임시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할 법안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