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8일 오전 6시 3분 경북 성주군 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91도, 동경 128.38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로 측정됐다.
대구기상지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전화나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9일에는 경북 울진 인근 해역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달 29일에는 제주 서귀포 동쪽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