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만 65세 이상 제주도민 가운데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중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주민등록 상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어르신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여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연령층에 취약한 질병으로 모든 연령에서 발생 할 수 있으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도 증가한다.
또한,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만 60세 이후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백신의 효능은 60~69세에서 64%로 가장 높았고, 백신을 투여 받은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아도 증상이 경하였으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의 빈도도 66%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예방접종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과학적 산물인 백신을 우리 몸에 투여해,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갖도록 하는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외 폐렴구균도 연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728-4095), 서부보건소(728-4161), 동부보건소(728-42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