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매몰지 및 울타리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경기도 및 연천군 등 16명(행정안전부 3, 농식품부 2, 환경부 2, 경기도 1, 연천군 8)을 3개팀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하였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 울타리 설치상황과 가축 매몰지 관리실태 등 지자체 대응상황 및 지원 필요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였다.
행정안전부 차원의 관계부처 협업·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현장점검 완료한 후 연천군 상황실로 이동하여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매몰지 관리 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울타리 긴급 보수 체계 등을 재확립하여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매몰지로 인한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울타리와 매몰지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