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제공 = 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의3동 강변 테크노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구의공원에‘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를 조성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는 서울시에서 주관한‘2019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됐다.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특화공모사업’은 다중이용시설물에 아이디어와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태양광 보급을 확산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는 기존 공원 입구 계단 위에 태양광 모듈이 부착된 곡선모양의 유리판을 설치해 구의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된 연간 11,597kW 전력은 구의공원 관리사무소 운영, 쉼터 조명, 무료 휴대폰 충전 등으로 사용해 구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활용하고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구의공원 태양광 힐링쉼터가 구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의 역할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 자립 기반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환경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광진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