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이미지 = 픽사베이]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보건소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사업으로 지난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675분의 건강검진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어르신 수검자 1,675명 중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136명(8.1%)에 대해 민간 의료기관으로 연계했다. 특히, 암 판정자 5명을 발굴해 암 정밀검사와 검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국가건강검진 제외대상으로 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다-이음케어’ 사업의 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의료급여 어르신 수검율은 2018년 27명에서 2019년 450명으로 전년 대비 1,567% 으로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자신이 질병을 갖고 있다는 질병에 대한 인지도가 다-이음케어 시행 전 45명(25%)에서 153명(85%)으로 크게 향상됐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이음케어’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해 노인 건강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이 모든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