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제공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조혈모세포 이식(예정) 환자 및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헌혈증 총 8만 여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혈병, 악성림프종 등으로 대표되는 혈액암 환자는 질환 자체 및 치료요법에 따라 혈소판 감소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다량의 수혈이 필요하다. 의료기관에 헌혈증을 제출하면 수혈받은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 일반 시민으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약 8만 여장을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기증자 및 조혈모세포 이식(예정) 환자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비혈연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 및 이식예정자 그리고 기증자 예우를 위해 본인 또는 지인 중 헌혈증이 필요한 조혈모세포 실기증자가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