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폐렴 확진자가 2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우한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여성 A씨가 신종 폐렴 확진을 받았다. 이 환자는 고열과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는 이 환자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동시에 고열 증상을 확인하고 신종 폐렴 환자로 의심하고 즉시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 격리하고 검사 및 치료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후 1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A씨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