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 [사진제공 = 제주시]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제주들불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전국의 모든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및 축제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관계자를 시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며 대한민국 축제콘텐츠산업의 미래를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제주들불축제는 2016~2017년 축제관광 부문 대상, 2018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2월 22일에 수상 예정이다.
한편 2020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전통풍습인 들불놓기(방애)를 소재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로“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를 주제로 오는 3월 12일(목)부터 3월 15일(일)까지 제주시 일원과 주행사장인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제주신화, 목축문화, 불을 소재로 한 핵심콘텐츠와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들불축제의 정체성 확립, 들불축제의 새로운 상징물인 대형 파이어아트(불테우리) 전시 및 버닝, 관람객이 편리한 축제장 조성,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개발을 통한 방문객 소비욕구 충족 등 들불축제를 더욱 차별화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은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제주들불축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