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양평군]양평군 약사회(회장 양수은)는 30일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양평군약사회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부모 모두 양평군에 주소를 둔 넷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 약사회의 이러한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는 가정 당 5만원의 기프트 카드로 지원하고, 올해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프트상품권 대신 온누리상품권으로 변경하였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저 출산·고령화의 여파가 매년 심각하게 다가옴을 현장에서 느낀다.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관의 노력만큼 민간의 참여도 중요하다. 우리 약사회에서도 저 출산 문제 대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작은 손길을 매년 모으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저 출산 문제 인식과 다자녀가정이 우대받는 분위기가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양평군약사회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은 관내 출산친화와 다자녀 우대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군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출생율이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탄생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의 3자녀 이상 다자녀 출생율은 2018년 기준 14.03%로 전국 8.62%, 경기도 8.62%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네 번째로 높다양평군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감면을 위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2,000만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민간의 참여로 운영되는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이용 시 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수도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및 등 각종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