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2일 오후 4시43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상대 차량 뒷자리에 타고 있던 8살 쌍둥이 자매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자매의 부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 당시 중앙선을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운전자의 음주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