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공 = 부산시]지난해 10월 개소한 부산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는 개소 당시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6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평균 50명, 최대 70명까지 방문할 정도로 이동노동자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은 이동노동자 운집 지역인 서면 중심부에 위치, 매주 월~금, 14시에서 다음날 0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이동노동자로서 부산지역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담도담’은 사무실과 상담실, 여성 휴게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대폰 고속충전기, 컴퓨터, 발・어깨 마사지기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심우산 대여사업까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이동노동자 종합복지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시 또한 2020년 1월에 이동노동자의 삶의 질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노동권익 증진 및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광역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월 공포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쉬어가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