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증평군청 전경]증평군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일부 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과 홍보용 전단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해 하수관 막힘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하수도법 제33조는 환경부 인증제품을 제외한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제조·수입·판매 또는 사용을 금지·제한하고 있다.
이를 어겨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환경부는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을 하수도로 배출하고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 제품 96종만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했다.
적법한 인증제품 등록현황은 주방용음식물분쇄기 정보시스템(www.gd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오수관 내에서 부패돼 악취를 유발한다”며 “하수처리비용을 증가시켜 하수도 요금의 인상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