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이미지 = 픽사베이]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7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경자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행사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병 발생지역인 우한 교민 격리 수용시설로 진천군 덕산읍 소재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이 지정되는 등 혹시 모를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족 최대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해 군민화합을 도모 하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우한 교민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진천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에는 173명의 우한교민이 머물고 있으며 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비롯해 현장 상황실도 구성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