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징역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제주에 13년간 정착해 살아온 이 여성은 2017년 북한 간부 지시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봉에 있는 레이더 기지 정보와 다른 탈북민의 동향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군사기밀을 넘겨 국가 안전에 위협을 초래했지만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연천군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 방역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침 등으로 인한 비말 감염이 주 전파 경로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터미널과 전통시장, 재래시장 등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하였으며, 특히 접촉이 많은 문고리, 의자,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집중 소독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상황종료 시까지 연천군 재난안전대책상황실과 연계 하여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 활동 및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