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이정현 의원 유튜브 캡처]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의 뜻을 접었다.
이 의원은 10일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이제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는 말씀을 국민께 올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전 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뒤 당이 내분 상태로 접어들자 2017년 1월 당 대표를 사퇴하고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정치생활을 이어왔다.
이로써 서울 종로 지역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7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쪽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총리와의 양대결 구도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또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저의 제안에 저부터 먼저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며 "오늘 저의 이 작은 결단이 좌편향 급진 집권세력을 무너뜨리는 큰 흐름으로 이어져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부터 희생과 헌신으로 앞장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