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가평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독립...
▲ [사진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20년 민간주관 전시회 및 국제회의 10개를 선정하고 총 48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국 ․시비 지원 없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개최 지원금, 재직자 전문교육, 컨설팅 및 성과분석 등을 지원하는 전시컨벤션 업체 육성사업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1월21일까지 전시회 17건, 국제회의 3건의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2월 3일 전시회 규모, 파급효과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종합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시회 8건, 국제회의 2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시는 선정 대상 10건에 전시 지원금 390백만 원, 재직자 교육비 17백만 원, 컨설팅 등 79백만 원, 총 486백 만 원을 지원한다.
▲유망전시회로 ‘2020 코리아 특장차 및 상용차 박람회(센텀퍼어스)’ ▲신규전시회로 ‘2020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마루컨벤션)’, ‘2020 퍼스널 모빌리티쇼(포유커뮤니케이션즈)’ ▲국제회의로는 ‘2020 VRAR 아시아 서밋(제이에이치씨글로벌)’ 등이 대표적인 지원대상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개최한 ‘부산핸드메이드 페어 윈터(마루컨벤션)’는 성과분석 결과 목표달성도 및 지역 내 지출비율, 고객만족도 등 종합성적 1위로, 2019년 민간주관 전시회 지원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233억 원, 고용유발효과 242명을 달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시는 올해 지원금액 상향(최대 5천만 원 →최대 7천만 원)뿐만 아니라 2회에 걸친 설명회 실시 및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강화,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미팅 테크놀러지 등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통해 행사의 글로벌화를 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간주관전시회․국제회의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마이스(MICE) 전시산업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전시회를 계속 발굴․지원하여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