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왕솔밭 공동체 정원 텃밭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52개소로 개소당 면적이 8㎡(2.4평)이며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며 일반텃밭 40개소는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배려텃밭 10개소는 사회적 약자만 신청 가능하고 단체 텃밭 2개소는 어린이들의 농업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치원만 신청 가능하다.
연간 사용료는 9,360원으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정읍시 공유재산관리 조례에 근거해 산정됐다.
분양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왕솔밭 공동체 정원 내에 있는 정읍시공동체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와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자 선정은 3월 5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결정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를 상대로 텃밭 유의 사항과 기초 영농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며 수확하는 기쁨도 나눌 수 있다”며“왕솔밭 공동체 정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