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대상으로 화재안전 특별조사 실시 계획을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원으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개의 조(2인 1조)로 조사반을 운영 중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행태, 관련업무 중요도 및 관심도 인지여부, 자체점검, 소방교육‧훈련 등 법정 의무사항 추진 여부이다.
정읍소방서 특별 조사반은 특별조사와 더불어 소방안전교육 및 관계인 안전관리 애로사항에 대해 수렴하여 관계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어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