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픽사베이]코로나19의 여파로 체육행사가 취소나 연기되고, 관광객 등 내방객에 줄어들고 있어 지역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구군은 이달에 개최되는 유소년야구팀 초청 춘계대회, 국토정중앙배 베이스볼 챔피언십대회 등 전국규모의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역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경기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마스크와 체온계 등을 비치하며, 예방수칙 홍보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 체육행사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대비 의무교육을 실시했고, 경기장마다 소독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해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