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하루만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 이중 13명은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13명 확진자 중 11명은 31번째 확진자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명은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교회를 다녔고, 1명은 병원 내 접촉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도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지 조사중이다.
이외에 20번 환자의 접촉자인 11세 딸도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또 서울 성동구에서 77세 남성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중이다.
보건당국은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