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무부가 코로나19의 교정시설 유입 차단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일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을 24일자로 잠정 제한한다.
대상 기관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구치소, 김천소년·경주·상주·포항교도소와 밀양구치소 등 7개 기관이다.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접견 제한 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접견할 수 있는 ‘스마트접견’은 현재와 같이 시행한다.
또 민원인이 인근 교정기관을 방문해 원거리 교정시설에 수용 중인 수용자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접견할 수 있는 ‘화상접견’도 유지된다.
이어, 주말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2.24(월) 10시 "코로나19 고용노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추가 대응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