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극장가가 정통으로 맞았다.
지난주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7일간 4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전도연과 정우성을 주연으로 내세우며 기대를 받았던 작품으로서는 적은 숫자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샘 멘더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 역시 개봉 첫 주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1917'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많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아쉬운 성적이다.
이번 주는 공포영화 '인비저블 맨'과 범죄 액션 영화 '젠틀맨'이 개봉하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때까지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도 뜸해질 것으로 예상돼 흥행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