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룻밤 사이 334명 추가되며 누적 1595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15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6일) 오후 4시와 대비하면 334명 늘어난 것인데, 이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증가 규모 가운데 최대치다. 전날은 284명이 늘어났다.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2만 1,09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1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해당 확진자 역한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이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