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정읍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이 개정되면서 닭·오리 농가는 입식(入殖) 전 반드시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은 사육 기간이 비교적 짧은 닭과 오리 농가에 대한 정확한 사육 현황 파악을 통한 가축 방역 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효과적인 방역 체계와 역학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닭·오리 농가에 입식 사전신고제가 28일부터 시행된다.
「축산법」에 따라 닭과 오리 사육 농가는 입식 전에 빈 농장을 청소, 소독하고 방역 관련 소독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자체 점검한 후 입식 가축의 종류, 입식 규모, 가축의 출하 부화장 등을 사전에 입식 7일 전까지 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입식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가축을 입식한 농장주는 1회 위반 시 100만 원, 2회 200만 원, 3회 500만 원 등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소독설비와 방역 시설의 세부 설치기준도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시설 출·입구에 차량 세차·소독 시설을 설치하고 농장 출입자와 차량 등에 대한 출입 기록부와 소독실시기록부도 구비해야 하며 관련 기록은 1년간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