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주 의원의 비서 정모(47) 씨는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고향인 여수 화양면 집 근처 차 안에서 발견됐다.
앞서 정 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열린 `101주년 31절 기념식`에 보이지 않아 행방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를 발견한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그를 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정 씨는 숨졌다.
주승용 의원인 언론 인터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조사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