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599명, 사망자도 6명 더 늘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4,3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6명 추가돼 누적 2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 3081명,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충남 78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대전 14명, 강원 19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7명, 전북 6명, 전남 5명, 제주 2명, 세종 1명 순입니다.
사망자의 경우 대구 19명, 경북 7명 등이다. 남성이 16명, 여성이 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14명, 60대 7명, 50대 5명 등이다. 전날 죽은 사망자 6명도 모두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대부분의 사망자들이 대부분 다른 질병으로 병원 입원 중에 있던 환자들로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동산병원, 대구 소재 병원 등에서 입원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