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중앙방역대책본부 동영상 캡처]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32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4일 0시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대비 516명 추가돼 총 5,32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4명이 늘어 모두 32명이다.
추가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이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지역 확진자만 모두 4006명이 됐다.
대구·경북 외에 확진자가 추가된 지역은 경기 7명, 울산 3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각 1명이다.
사망자 4명도 대구에서 나왔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3만1천379명이다. 이중 10만2천96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8천41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