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은평구청 전경]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의 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감염에 취약하고 발병 시 위험할 수 있는 임신부들에게 1인당 마스크 2매를 우선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은평구 보건소에 임신부 등록이 되어 있고 분만예정일이 2020년 3월1일 이후인 임신부 1,200명 이다. 구는 지급 대상자의 편의성 및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위하여 1인당 마스크 2매와 구청장 서한문,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함께 동봉하여 11일 주소지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신부 외의 취약계층에게도 적극적인 마스크 추가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하였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는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집밖으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임신부 마스크 배부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은평구보건소 예비맘관리실(☎ 02-351-8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