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출처 = 미래통합당 홈페이지]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결과에 대한 일부 재의를 요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안팎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보면서 현재까지의 공관위 결정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총선에서 뜻 모아 압승하기 위해선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황 대표는 "공관위가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셨다"며 공관위를 치하하는 한편, "그러나 일부 불공정 사례가 지적되고 있고, 내부 반발도 적잖게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위에서 이 부분을 심도있게 논의해주고,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입장을 열린 마음으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구체적인 지역구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불공정 사례', '내부 반발'을 언급한 만큼 공관위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지도자급 인사들과 일부 다선 의원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홍준표 전 대표(경남 양산을)는 김형오 공관위원장과의 갈등 끝에 공천에서 배제되자 이날 중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또한 인천 연수을(민경욱 컷오프), 대구 달서갑(이두아 단수추천), 서울 강남을(최홍 전략공천), 부산 중구·영도(황보승희 경선) 등에서도 일각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