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년도 청사진 그린다…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 추진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2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담양군이 추...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세 명 추가로 발생하며,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20번째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 한신아파트에 거주 중인 80대 남성으로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해당 환자는 19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채취를 진행, 어제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번째 확진자는 80대 고령에 무증상 확진자로 오늘 충남대병원에 입원했으며, 괴정동 자택에 대해서는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 지난 1일부터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자택에 머물렀으며, 심층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동선은 언론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21번째, 22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 청구나래아파트에 거주 중인 50대와 20대 여성으로 서산 8번째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 8번째 확진자가 본가를 방문한 지난 2일부터 10일 사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확진자가 확진 판저을 받은 후 11일 유성구 보건소를 통해 검체 채취, 오늘(3.12)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번째, 22번째 확진자 오늘 오후 충남대병월에 입원했으며, 확진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동선으로는 21번째 확진자가 9일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아파트 단지 내 ATM기계를 사용했으며, 이외에는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22번째 확진자는 10일 마스크 착용 후 도보로 전민동 새봄약국을 방문했으면, 역시 그 이외 기간에는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조속히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심층역학 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