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제주시에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2020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11세~18세 여성청소년(2002.1.1.~2009.12.31. 출생)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가족, 민법상 후견인(법정대리인) 등 기타 여성청소년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자가 청소년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월 1만1천원, 연 최대 132,000원이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할 필요 없이 만18세에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신청 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작년 한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224명을 대상으로 구입비 91,714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건위생물품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미신청자와 신규 대상인 11세(2009. 1. 1. ~ 12. 31.) 여성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