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관내 한림읍 한림항, 애월읍 동귀항, 조천읍 함덕항에 다목적 인양기(크레인) 3대를 시설한다고 밝혔다.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시 5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신속하게 육지로 인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크레인 임대비용 절감 등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 톳 등 수산물 하역 작업 등으로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서 지역 어업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다목적 인양기 시설사업 예정지 현장 조사를 3월중 마무리 하고 금년도 예산 1억8천750만원을 투자하여 5월중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미설치된 항·포구를 중심으로 확대 설치하여 부족한 어촌 노동력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포구 다목적 인양기 시설은 지난 2008년부터 총 사업비 18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2019년까지 35개 항·포구에 40대를 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