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며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에 대한 연기·취소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확인했다.
IOC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휘원회 회의를 연 뒤 성명을 내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전념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어떠한 극단적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도쿄올림픽 준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올림픽까지 4개월 이상 남은 만큼 앞으로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IOC는 전 세계 당국이 취하는 많은 조치가 코로나19의 상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런 맥락에서 IOC는 아베 신조 총리가 말했듯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의 지지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IOC는 앞서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대표자들과 화상회의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6월 30일까지 선수 선발을 마치면 도쿄올림픽을 제때 개막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올림픽 취소나 연기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OC는 "오늘까지 선수의 57%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고, 나머지 43%의 선수를 위해 국제 경기 연맹(IF)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성화 출발식 등 올림픽 사전 행사를 관중 없이 치르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