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성황리에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은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 ...
▲ 구례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만 원으로 집 짓기」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와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만 원으로 집 짓기」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구례 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복지사업의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어린이재단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아빠가 되어준 구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부금 7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주거빈곤 아동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먼저 십시일반 돕는다는 취지인‘만 원으로 집짓기’모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는 타인능해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어린이재단 박수봉 전남지역본부장은 “구례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만 원으로 집 짓기’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은 구례군 아동 주거 신축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만 원으로 집 짓기’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례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061-332-8993) 또는 구례군청 주민복지과(☎061-780-25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