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산동성 래주시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10,000매와 방호복 500벌을 보내왔다.
이는 지난 2월, 제주시가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래주시 등 5개 도시에 마스크를 지원한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급증하자 이번에는 래주시에서 제주시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기증하여 보답한 것이다.
리용강 래주시장은 서한문에서‘래주시가 어려울 때 베풀어준 도움에 25년간 쌓아온 양 도시 우호관계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제주시민과 운명공동체의 마음으로 이번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래주시에서 보낸 마스크와 방호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통관 절차를 마치고 현재 제주보건소에서 도착하였으며, 해당 구호물품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배부하여 유용하게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중국 산동성 래주시는 1995년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주시는 이번 래주시의 구호물품 지원에 대한 제주시장 명의 감사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