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이미지 = 픽사베이]24일 장중 코스피·코스닥지수가 5% 넘게 반등하면서 두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선물 가격 급등으로 오전 10시 5분부터 5분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증시 개장 직후 양대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지 하루 만에 다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시장은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29% 상승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일에 이어 이날이 두 번째다.
매수와 매도 사이드카를 합쳐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만 벌써 여섯 번째다.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 2분 21초에는 코스닥150 선물 및 현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코스닥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6.15%, 코스닥150지수는 4.96% 각각 상승했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역시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다.
매도와 매수 사이드카를 통틀어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