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가 26일 저녁 9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에마튀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처음을 제안됐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한국형 방역 시스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방역과 경제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다.
이 제안에 주요국 정상들이 응하며 G20 특별화상정상회의 개최가 정해졌다. G20 국가 이외에도 스페인,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 UAE, 세네갈 등 7개국도 초청국 형식으로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다.
방역·경제 협력에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 입국제한 면제 조치에 관해 진전사항이 반영될지도 관심을 끈다.
문 대통령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15번째로 발언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필수적인 경제 교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G2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러시아, 인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유럽연합(EU)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