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금 100명대로 늘어났다. 전세계에서 귀국하는 입국자가 늘어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 수가 104명 증가한, 총 92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수는 30명으로 29%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충북·충남 1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총 1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