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33)의 생일을 맞아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류현진의 스프링캠프 투구 모습을 배경으로 한 그의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우상단에는 ‘HAPPY BIRTHDAY HYUN JIN RYU’라는 문구를 썼고 그 밑에는 한국말로 직접 ‘생일 축하합니다!’를 덧붙였다. 류현진도 해당 SNS 개인 계정에 이를 공유했다.
팬들도 많은 응원을 보냈다. 한 팬은 구단의 생일 축하 게시물에 "류현진, 당신은 터널 끝에 있는 우리의 빛"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기쁜 날이지만 류현진은 크게 웃지 못하고 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생일 다음 날인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막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에 무섭게 확산되면서 캐나다가 미국을 제외한 외국인 입국 금지 정책을 펼치며 스프링캠프지에 발이 묶였다.
같은 팀 동료들은 자택이나 연고지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류현진은 플로리다에 남았고, 함께 남은 몇몇 동료들과 캐치볼 정도만 하는 등 훈련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시즌 14승5패로 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로 활약한 류현진은 올해 구단 역대 투수 프리에이전트(FA) 최고액이라는 대우를 받고 토론토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환경 속 ‘에이스’ 타이틀을 달고 베테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범경기에는 2차례 등판해 6.1이닝 6안타(1홈런)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