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4일 제주를 떠난 후 25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미국 소재 대학 유학생 A씨의 1차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제주도는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에서 A씨의 확진사실에 대한 공식 통보를 받은 직후, A씨가 제주에 머물렀던 20일부터 24일까지의 세부동선을 따라 관련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조치했다.
동선 20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총 38명의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 및 카드이용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A씨 일행은 제주 체류 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해 이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제주도는 A씨의 입도 항공편의 김포공항 출발시간이 당초 밝힌 오전 9시 5분이 아닌, 오전 9시 50분이라고 정정했다.
제주도는 26일 자정까지 확인된 A씨의 동선과 방역조치 내용을 공개했으며,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제까지 파악된 A씨의 동선을 재난안전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의심 증세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