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증진하기 위해 신천사우나(대표 전석권) 등 목욕업소 6개소와 목욕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목욕비 지원사업으로 구리시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1,668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3매의 무료목욕권을 지원하며, 어르신이 목욕권을 협약업소에 제출하면 시에서 비용을 이용업소로 지급하게 된다.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은 오는 4월부터 분기별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목욕권을 수령하여 선호하는 목욕탕을 수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증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목욕비 지원사업을 위해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7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사업 신설협의를 완료하였으며, 관내 목욕업소와의 사업참여 협의 및 조례제정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동의로 2020년 1회 추경에서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목욕비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참여업소에 감사를 전하며,“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한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개선하고 이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